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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의 이름

의료지식 / / 2021. 5. 7. 22:53

안녕하세요

 

남자간호사로 살아가고있는 박가노사입니다.

 

앞으로 저의 메인인 정형외과에 관한 지식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!!

 

가장 기본이 되는 뼈의 명칭을 공부해야 합니다.

 

정형외과는 해부가 핵심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~. 그러나 너무 광범위 하죠.

 

뼈는 성인 206개, 소아 300개정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만 모두 알 필요는 없겠죠?

 

제가 공부 할 때만 해도 뼈의 명칭은 모두 영어로 암기를 했더랬죠....요즘 간호과에서 공부하는거 보니 한글로 명칭을 변경해서 공부를 하더라고요. 하지만 실전에서 사용은 모두 영어로 하니 둘 다 공부하면 좋겠지만서도....영어위주로 외우시는편이 좋겠네요.

 

실제로 수술실에선 "상완골 골절 수술을 할꺼다" 라고 하지 않죠. "Humerus Fx(fracture) OP(Operation) 합니다" 라고 진행이 되죠. 

 

거기다 더 들어가게 되면 상완골(Humerus) 중에서도 골절 부위와 골절 양상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요.

 

Humerus head Fx, Humerus shaft Fx, Humerus neck Fx 등 명칭 및 수술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.

 

즉 공부만이 답이란 것이죠.......흐흑...

 

외워야 되는 부위도 많고 헷갈리고....학교다니며 해부학 시험볼 때 정말 안외워지죠? 일하다보면 금방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^^

 

저는 경골이니 비골이니 잘 모릅니다. 찾아봐야 해요. 하지만 영어로 부위를 말하라 하면 술술 나오죠~

 

즉 현장에서 일하며 사용하는 용어는 앞서 얘기한 대로 영어로 대부분 사용합니다. 의사들도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설명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영어만 써댑니다.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죠ㅠㅠ

 

제가 처음 입사하고 공부할 땐 해부학 어플을 자주 이용했습니다.

 

PA 간호사들은 의사들과 연락, 병동 call 등 폰을 자주 사용하므로 해부학 어플을 다운받아 모르는 부분을 바로바로 찾아보며 공부를 했더랬죠~

 

뼈가 워낙 많다보니 한번에 다 외우지 못합니다. 그때그때 공부하며 조금씩 숙지해 나가는게 방법이죠!!

 

처음 공부 할 때 책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하는 것보다 입원해 있는 환자의 진단명, 그에따른 수술명 등을 프린트해서 집에가셔서 찾아보며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.

 

또 추가로 X-ray 및 CT, MRI 등을 보면 판독이 나와있어요. 판독결과는 영어로 이러쿵 저러쿵 적혀있는데 거기 나오는 단어들을 해석하며 공부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^^

 

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지식은 실전에서 쉽사리 머리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.

 

직접 보고 익히는 지식을 따라가지 못해요. 즉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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